엘앤씨바이오, 성형외과의사회서 ‘리투오’ 기반 재건 플랫폼 경쟁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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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3 오전 11:06:03

    수정 2026-05-13 오전 11:06:03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엘앤씨바이오가 국내 주요 성형외과 학술대회서 세포외기질(ECM) 기반 재건 플랫폼 경쟁력을 강조하며, 의료진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사진=엘앤씨바이오)

엘앤씨바이오는 지난 10일 열린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제품 '리투오(Re2O)'와 '리투오 파인(Re2O Fine)'을 중심으로 ECM 기반 재생의료 플랫폼 전략과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눈 성형을 비롯해 항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약 600명의 의료진과 4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엘앤씨바이오는 리투오와 리투오 파인을 단순 미용 시술용이 아닌 수술 후 재건, 함몰 및 구축 개선, 흉터 복원 등 조직 재생 기반 치료에 적용 가능한 핵심 소재로 강조하며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리투오 관련 임상 연구 결과도 공유됐다. 최근 발표된 리투오 임상 연구에 따르면 인체유래 무세포진피(hADM) 기반 ECM은 단순 볼륨 개선을 넘어 섬유아세포 활성화, 콜라겐 및 엘라스틴 발현 증가, VEGF·TGF-β1 등 성장인자 발현 촉진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감소를 통해 조직 재생과 항염 기반 피부 리모델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직 친화적인 ECM 스캐폴드 구조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조직 통합과 장기적인 재생 환경 형성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미용 영역뿐 아니라 재건 및 조직 복원 치료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김형수 본연성형외과 원장은 강연에서 hADM이 피부 및 연부조직 복원, 흉터 개선 등으로 임상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발표로 의료진의 관심을 모았다.

이현승 엘앤씨바이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최근 의료시장의 핵심 트렌드는 단순 피부 볼륨 개선이 아니라 실제 조직을 얼만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복원할 수 있느냐에 있다"며 "리투오와 리투오 파인은 조직 재생 영역에서 의료진 활용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밀·정량 자동 주입 솔루션 '아이젝B(i-ject B)'와 AI 기반 3D 피부 분석 장비 '루스킨X(Luskin X)'를 결합한 리투오 플랫폼 전략을 통해 진단부터 시술, 조직 재건까지 아우르는 통합 ECM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수술을 넘어 ECM을 중심으로 에스테틱 영역까지 확장해 글로벌 재생의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앤씨바이오는 최근 늘어나는 리투오 수요에 맞춰 공장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엘앤씨바이오는 월 3만5000개의 리투오 생산이 가능한데 5월에는 월 8만개, 11월부터는 월 15만개 수준까지 생산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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