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 트럼프 취임식에서 Sieg Heil 제스처 논란

엘론 머스크, 트럼프 취임식에서 논란의 제스처

• 엘론 머스크가 트럼프 취임식에서 논란의 제스처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음. 머스크는 워싱턴 DC 트럼프 퍼레이드에서 두 번의 제스처를 했으며, 이는 생방송으로 중계되었음.
• 그는 Capital One Arena에서 20,000명의 트럼프 지지자들 앞에 서서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제스처를 했음.
•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이 제스처에 대해 경악했으며, 일부는 이를 나치식 경례로 해석함.
• 반유대주의 방지 연맹(ADL)은 머스크의 제스처가 나치 경례가 아닌 어색한 제스처였다고 설명하며, 모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고 촉구함.
• 머스크는 이에 대해 "감사합니다"라는 트윗과 웃는 이모티콘으로 응답함.

사회적 반응

• 이스라엘 활동가이자 학자인 샤이 다비다이는 인스타그램에 "나치 경례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언급함.
• 온라인 네오나치 그룹들은 이 제스처를 축하하며, 일부는 이를 실수로 보더라도 즐기겠다고 발언함.
• 반면, 일부 인물들은 머스크가 "마음이 당신에게 간다"는 제스처를 했다고 주장하며, 그의 아스퍼거 증후군이 어색한 제스처의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함.

화성 우주 여행

•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소유주인 머스크는 트럼프의 취임 연설에서 화성에 대한 언급에 흥분한 모습을 보였음. 그는 NASA가 달로 돌아가는 계획을 포기하고 화성으로 직행할 것을 촉구한 바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화성에 성조기를 꽂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머스크는 "DOGE를 화성으로 가져가자!"라고 말하며,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다른 행성에 깃발을 꽂는 것이 얼마나 영감을 줄 수 있을지 강조함.
• 이와 관련하여, 머스크가 이끄는 트럼프 정부 자문 패널이 곧 소송을 당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