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혁(왼쪽), 로민(사진=이엔터테인먼트)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그룹 엘라스트 멤버 원혁과 로민이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사람들에게 춤과 노래로 복음을 전하는 행복 전도 그룹 ‘해피파이브’ 소속 다섯 사제들이 아프리카에 염소 1000마리를 보내기 위해 유료공연을 진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11월 22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원혁과 로민은 프란치스코 신부 역을 번갈아 맡는다. 행복 전도 그룹 ‘해피파이브’의 순수하고 착한 막내 캐릭터다. 두 사람 모두 이번이 뮤지컬 첫 출연이다. 원혁은 12월 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블러디 러브’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