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GS서 삼성전자와 협업...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갤럭시 S26 울트라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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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036570)가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서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과 3차원(3D)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게임 시연·전시 공간을 구성한다.

엔씨는 오는 17일부터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6에서 삼성전자와 게임 시연 및 전시 협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엔씨는 TGS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신전기 마법 역할수행게임(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출품한다. 현장에서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를 통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새로운 구조로 설계한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 구동 시 발생하는 발열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게임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한 입체 전시도 마련한다. 부스 입구에는 삼성전자 85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해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주요 배경인 '특구청'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재현한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게임 캐릭터가 관람객 앞으로 다가오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의 3D 플레이트 기술을 적용해 별도 3D 안경 없이 화면에 깊이감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다. 엔씨는 관람객 동선을 따라 32형 제품도 배치해 게임 캐릭터와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게임 전시회를 게임·디스플레이 기술을 알리는 접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에서도 주요 게임사와 협업해 대규모 전시 공간을 꾸리고 게이밍 모니터와 TV 등을 활용한 신작 시연 환경을 제공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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