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추위 녹이는 스윗 비주얼… '러브 포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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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눈부신 비주얼을 선사했다.

엔싸인(사진=nCH엔터테인먼트)

엔싸인은 지난 16~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3집 ‘러브 포션’(Love Potion)의 ‘스위트 러브’(Sweet lov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포토 속 엔싸인은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계열 의상을 맞춰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눈부시게 떨어지는 자연광 아래 해사하게 웃는 멤버들의 얼굴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번 포토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멤버 도하가 함께 하고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이번 신보를 통해 엔싸인이 보여줄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브 포션’은 엔싸인이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2집 리패키지 ‘타이거’(Tiger)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 타이틀곡 ‘타이거’(뉴 플레이버)를 통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호랑이의 기세를 보여준 엔싸인은 이번에는 ‘사랑의 묘약’ 같은 음악을 들고 돌아와 글로벌을 정조준한다.

이번 신보에는 앨범의 정체성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러브 포션’(백일몽; 白日夢) 뿐만 아니라 ‘히트곡 메이커’ 유한진이 참여한 ‘아포칼립스’(:슈퍼에고), ‘러닝 애프터 러브’(Running After Love) 등이 수록돼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엔싸인은 유한진과 데뷔곡 ‘웜홀’부터 ‘타이거’까지 꾸준히 호흡을 맞추고 있어 이번 앨범에서는 또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30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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