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글로벌 수요 확대에 실적 고성장…목표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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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며 실적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7만5000원에서 50만원으로 약 81.8% 상향했다. 현재 주가는 41만4500원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 제품이 단순 화장품을 넘어 뷰티 디바이스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판매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5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11억원으로 158.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수요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1분기 미국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이상 증가하며 26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 주요국 아마존 채널을 활용한 직접 판매 전략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B2B 유통 확대 효과도 지속되고 있다.

수익성 역시 개선세다. 매출 확대와 함께 고마진 뷰티 디바이스 비중이 높아지면서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개선된 25%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글로벌에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단계”라며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확장되며 장기 성장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피알 모델 장원영. (사진=에이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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