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하트하트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 활동 지원과 학생·시민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재단은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오른쪽)는 “음악적 재능을 갖추고 노력하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