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역대급 커리어 하이…서울 앙코르 콘서트도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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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에스파(aespa)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앙코르)가 오는 3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예매에서 열띤 티켓 경쟁 속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 에스파를 향한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시작한 이번 공연은 아시아 및 호주에서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북남미, 유럽까지 투어 규모를 확장했으며, 이중 시애틀, 오클랜드,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에스파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아마겟돈)에 이어 ‘Whiplash’(위플래시)까지 3연타 히트를 기록하며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싹쓸이하고 역대급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바 있어,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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