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에스랩, 세뮤나이트와 맞손…라이다·AI 반도체 융합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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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10-13 오후 12:24:45 수정 2026-10-13 오후 12:24:45 가 가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라이다(LiDAR) 기반 공간지능 솔루션 기업 에스오에스랩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세뮤나이트와 라이다 기반 AI 적용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오에스랩 판교R&D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왼쪽)와 김상엽 세뮤나이트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스오에스랩)이번 협약은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기술과 세뮤나이트의 AI 반도체 기술을 연계해 라이다 기반 AI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 인프라, 로보틱스 등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오에스랩은 독자적인 3차원(3D) 고정형 라이다 센서 설계 기술과 AI 기반 인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시티, 산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소형·경량 고정형 3D 라이다 ‘ML-X’, 색상 정보 기반 공간 인식 솔루션 ‘ML-U Colorization’, 고속 스캐닝 2D 라이다 ‘GL3’ 시리즈 등이 있다. 주차 유도 시스템 ‘LPGS SPOT’과 공항 보안 검색장 혼잡도 모니터링 솔루션 ‘LCAS QMAP’ 등 제품 및 데이터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세뮤나이트는 2025년 8월 설립된 AI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이다. 피지컬 AI 시대에 활용할 초소형·저전력 AI 반도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모리 접근과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하는 PIM 유사 구조의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하고 있으며, 0.15~20TOPS(초당 테라 연산) 수준의 연산 성능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세뮤나이트는 음성(Voice), 비전(Vision), 소형언어모델(SLM) 등 AI 애플리케이션별 연산 특성을 하드웨어에 최적화한 목적 기반 NPU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범용 NPU 대비 전력 효율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 양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각 사의 제품과 기술 역량을 활용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주요 사업 분야에서 실증 및 공동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국가 연구개발 과제와 정부 지원사업을 공동 기획·참여하고 국내외 신규 사업 발굴과 확대를 위한 교류도 추진한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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