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제 용돈 좀 불려볼게요”...초등학생 우리 아이, 금융 천재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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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제 용돈 좀 불려볼게요”...초등학생 우리 아이, 금융 천재된 사연

유튜브를 통해 만화를 보면서 학생들이 쉽게 금융 교육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나왔다.

우리은행은 초등학생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금융교육 애니메이션 콘텐츠 ‘위비프렌즈와 함께 배우는 금융 이야기’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금융 히어로 ‘위비’와 금융 습관을 방해하는 악당 캐릭터가 등장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 상황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에피소드는 똑똑한 용돈관리, 슬기로운 저축, 은행과 금융기관, 올바른 신용생활, 소중한 개인정보 등 총 5편으로 구성됐으며, 5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 게 특징이다.

우리은행은 애니메이션과 함께 퀴즈, 용돈 계획 세우기, 저금통 만들기, 신용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자율학습 활동지도 제작했다. 이 활동지는 하반기부터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돌봄기관별로 신청받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교육자료를 통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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