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측 자제해달라”…심정지로 세상 떠난 1세대 인플루언서 남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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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측 자제해달라”…심정지로 세상 떠난 1세대 인플루언서 남편 호소

입력 : 2026.07.01 08:05

1세대 인플루언서 고 이주희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 아내를 애도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근거 없는 추측성 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 SNS]

1세대 인플루언서 고 이주희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 아내를 애도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근거 없는 추측성 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 SNS]

1세대 인플루언서 고 이주희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 아내를 애도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근거 없는 추측성 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인의 남편은 지난달 30일 SNS에 “많은 분들의 따뜻한 배웅 속에 주희를 잘 보내드렸다”며 “바쁜 가운데도 함께 슬픔을 나누고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주희가 외롭지 않게 마지막 길을 떠날 수 있었다”고 했다.

남편은 이어 “주희는 저희 곁을 떠났지만 남겨진 딸과 저는 엄마이자 아내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덜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의지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 한다”고 다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현재 아내의 갑작스러운 심정지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추측과 근거 없는 억측이 이어지면서 깊은 슬픔에 잠긴 가족들이 또 다른 상처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아브컬렉션 대표 이주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이주희 공식 계정에는 “어제 갑작스럽게 한 남자의 소중한 반려자이자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많은 분들께는 아브컬렉션의 대표로 사랑받았던 이주희 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는 부고가 올라왔다.

유족은 “아직도 이 소식이 믿기지 않고 깊은 슬픔 속에 있다”며 “본래는 모든 절차를 마친 후 안내드리고자 했으나, 걱정과 안부를 전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먼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이주희 님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주희 님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함께 추모해 주시고 평안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주희의 영정사진이 담겼다.

고인은 1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1세대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소통했으며 2019년 패션 브랜드 아브컬렉션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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