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명절 식사자리 구원투수, 조상님도 흐뭇해할 명절 전통주12

3 days ago 20

(왼쪽부터)명욱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겸임교수, 전진아 전통주 소믈리에, 김민아 방송인 겸 전통주 소믈리에 추석을 보내는 방식은 다채로워졌지만,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데는 술이 빠질 수 없다.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주는 최근 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한국 와인 등으로 다변화했다. 명욱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겸임교수,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전진아 박사, 방송인 겸 전통주 소믈리에 김민아 씨가 상황별로 명절에 즐기기 좋은 전통주를 꼽았다. 우렁이쌀 청주 명절 음식과 ‘찰떡궁합’기름진 전이나 갈비찜 등 명절 음식에는 입안을 상쾌하게 씻어주는 술이 어울린다. ‘손막걸리(복순도가)’는 샴페인만큼 강렬한 탄산을 지녀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다. 감미료 없이 무농약 찹쌀을 저온 숙성한 ‘우렁이쌀 청주(양촌양조)’는 산뜻한 산미로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담골드(내올담)’의 풍부한 과실 향과 드라이한 맛도 명절 음식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고운달 선물용으로 제격감사한 마음을 전할 때는 스토리가 담긴 술이 제격이다. ‘고운달(오미나라)’은 문경 오미자를 발효해 프랑스식 증류기로 내린 52도 최고급 전통주로, 귀한 자리에 어울리는 선물이다. ‘자자헌주(석이원주조)’는 솔잎과 국화를 더해 세 번 빚은 삼양주로, 만드는 과정의 정성이 선물의 의미를 더한다.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수도산와이너리)’는 유기농 산머루를 오크통에 숙성해 복합적인 향과 밸런스를 자랑한다. 추사50 ‘혼술’ 분위기 UP홀로 보내는 연휴에는 술맛을 깊이 음미할 수 있는 술이 좋다. ‘추사50(예산사과와인)’은 50도 사과 증류주로, 묵직한 오크 향과 매끄러운 목 넘김을 자랑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다. 쌀 증류주를 포트와인 캐스크에 숙성한 ‘브라운 아울 포트 캐스크 100프루프(온 증류소)’는 영롱한 갈색빛과 미네랄 풍미가 혼술의 적적함을 달래준다. ‘담은(포천일동막걸리)’은 우유처럼 하얗고 크리미한 프리미엄 막걸리로, 은은한 바닐라 향이 달달한 위안을 건넨다.세대차 좁히고 여흥 돋우고가족과의 여행에서는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술이 제격이다. ‘차차(술담화)’는 원액에 찻잎을 우려낸 40도 증류주로, 하이볼이나 따뜻한 차처럼 취향껏 제조해 마실 수 있어 실용적이다. ‘베리와인1168 캠벨 스위트(블루와인컴퍼니)’는 달콤한 과실 향이 풍부하고 타닌이 적어 부모님 세대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천비향 약주(좋은술)’의...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