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서리풀노리학교에 가볼까

2 days ago 2

페이스페인팅 등 특별 체험 마련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형 키즈카페인 ‘서리풀노리학교’에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는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현재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 방배2동점, 서초1동점 등 총 4곳이 운영 중이다. 서리풀노리학교 이용료는 1회 차당(2시간) 1인 3000원이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구는 5월부터 영유아 문화예술 교육지원을 위해 그리기, 콜라주, 조형활동, 푸드아트 등 그리기 활동과 더불어 국악, 인형극, 원어민과 함께하는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코딩 로봇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4, 5일 이틀간 다양하고 차별화된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문화예술공원점에서는 비누꽃 꽃꽂이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양재1동점과 서초1동점에서는 어린이 음악동화 공연, 뮤지컬 공연, 사진 액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신체놀이 특화공간인 방배2동점에서는 캐리커처와 포토존 체험을 마련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