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토리 속 K-팝 아티스트 역…색다른 퍼포먼스 선보일 예정
‘드림하이’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고 아트원컴퍼니가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에서는 회차마다 다른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로 분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트 무대의 시작은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끊는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조정석이 나선다.‘제국의 아이들’ 출신 임시완은 같은 그룹 소속인 김동준과 한 무대에 오른다. 김동준은 송삼동 역으로 ‘드림하이’에 출연하고 있다.
‘인피니트’ 남우현 역시 같은 그룹인 장동우 지원사격에 나선다. 장동우는 극 중 ‘진국’ 역을 맡고 있다.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자신의 진정한 꿈을 확인하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드림하이’가 추구하는 꿈을 적극 지지하며 바쁜 일정 중에도 흔쾌히 무대를 준비해 준 양동근, 조정석, 임시완, 남우현은 K-팝 퍼포먼스 중심으로 꿈을 노래하는 공연의 메시지를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릴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드림하이’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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