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간 ‘은행 전산장애’ 554건…고객 1명당 평균 1400원 배상

3 days ago 2

뉴시스 국내은행 19곳에서 최근 4년 8개월 동안 모바일·인터넷뱅킹 전산장애가 55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산장애에 따라 배상을 받은 고객 수는 11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28일 공개한 은행 전산장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국내은행 19곳에서 554건의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가장 많이 전산장애가 발생한 은행은 SC제일은행(83건)이었다.전산장애의 가장 많은 원인은 프로그램 오류로 파악됐다. 전산장애 554건 중 프로그램 오류가 280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이다. 이어 시스템·설비 장애(92건), 외부 요인(86건), 시스템 장애(66), 인적 재해(29), 시설·설비 장애(1건) 순으로 전산장애 원인이 집계됐다.전산장애에 따라 배상을 받은 고객은 10만9769명으로 조사됐다. 배상 금액은 1억5364만2133원으로 파악됐다. 산정이 진행 중인 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배상 고객과 배상 금액을 단순 계산하면 배상 고객 1명당 평균 약 1400원을 배상받은 셈이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