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수입으로 잘하면 한 달에 10억원도 번다고 밝혀 화제가 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리더 전소연(26)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에는 ‘이용진 말 듣고 진짜 재계약한 (여자)아이들 소연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전소연은 이용진에게 멤버 한 명, 한 명 궁합을 물어봤고“저희 팀 얼마나 더 같이 가는지?”라고 물었다. 타로를 확인한 이용진은 “31살까지 같이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전소연은 실제로 멤버들끼리 31살까지 하기로 하자고 이야기가 나온 상황이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용진이 “싸우거나 불협화음 없냐”라고 묻자 전소연은 “매일 싸운다. 소리도 지른다. 멤버들 중에서 제가 제일 쓴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이목을 끌었다.
전소연이 자신의 결혼 여부를 묻자 이용진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지는 않네?”고 되물었고, 전소연은 “있어요. 언젠가는 나이에 맞게 살고 싶은”라고 말했다.
다행히 타로는 ‘결혼을 할 수 있다’고 나왔고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말에 전소연은 “31살에서 33살 결혼 가능하냐”라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힘들다. 35살도 힘들다. 마흔살 안으로는 할 수 있다”라고 예측했다.
전소연은 결혼에 대해 생각이 있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특히 이상형으로 “야망이 없고, 적당히 만족하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 좋다. 그냥 되게 무난하고 평범한데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용진은 “돈은 못 벌어도?”고 물었고, 전소연은 “못 벌어도 괜찮다. 아예 없어도 된다며 ”투자 이런 게 제가 말한 야망이다. 불로소득을 좋아하는 것보다는 정직하게 돈 버는 사람이 좋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앞서 전소연은 ‘이영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잘하면 한 달에 10억원도 벌고”라며 저작권 수입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