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 일부 잠겼다”…거제 덮친 폭우에 조선소도 작업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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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쪼리 JJory X 경남 거제와 통영에 내린 ‘극한 호우’로 거제에 위치한 대형 조선소들이 근로자들에게 출근 대기 및 작업 중단을 통보했다.1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전사방재종합상황실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거제 관내 도로 통제 중으로 출근이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이날 오전 1시 32분부터 한 시간 동안 124.5㎜의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사업장 주변 도로 통행이 불가능해지면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한화오션 조선소가 있는 옥포국가산업단지 인근 도로는 호우로 인해 통제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현재 야드 일부 지역 침수 등 피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송정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한 차량이 흘러 내린 토사에 파묻혀 있다. 2026.8.17 ⓒ 뉴스1 삼성중공업도 공휴일 특근 근로자들에게 집중호우로 사업장 주변 도로 통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출근 대기를 통보했다. 일부 도크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작업이 장기간 중단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거제 내 양대 조선소는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으며, 피해 예방 및 안전 조치를 위해 이날 특근을 중단했다. 출처: 쪼리 JJory X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거제 일부 지역에 17일 새벽 6시간 동안에만 508.8㎜의 호우가 쏟아졌다. 17일 새벽 한 시간 동안 내린 124.5㎜의 극한 호우는 1972년 1월 24일 거제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시간당 최다 강수량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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