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4명 중 한 명은 ‘삼전닉스 개미’…소액주주 1100만명 넘어서

2 hours ago 4

증권 > 국내 주식 성인 4명 중 한 명은 ‘삼전닉스 개미’…소액주주 1100만명 넘어서 업데이트 : 2026.08.17 14:52 닫기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반년 만에 2배 넘게 급증반도체호황·주가급등 때문최근 급등락 충격 ‘고스란히’ [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소액주주 수가 반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나며 합산 1100만명을 넘어섰다. 대한민국 성인 인구수가 약 4300만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성인 4명 당 1명은 ‘삼전닉스’ 소액 주주인 셈이다. 높은 투자수익을 얻은 주주도 많겠지만 최근 이어지고 있는 주가 급등락에 따른 고통에 빠진 ‘개미’들도 그만큼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삼전닉스 주주수 급증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반도체 업황 호조와 주가 급등에 따라 개인 투자자 자금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17일 뉴시스가 금융감독원 데이터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소액주주 수는 각각 797만1242명, 346만1526명으로 집계됐다.두 회사의 소액주주 수를 단순 합산한 규모는 모두 1143만2768명이다.지난해 말 양사 합산 소액주주 수는 538만2255명이었다. 당시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419만5927명, SK하이닉스는 118만6328명으로 집계됐다.이번 반기 기준 합산 수치는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6개월 만에 605만513명, 112.4% 급증했다. 지난해 6월 말(573만756명)과 비교하면 1년 만에 99.5% 늘어났다.기업별로는 SK하이닉스의 소액주주 증가 폭이 컸다. 지난해 6월 말 68만1671명에서 1년 만에 346만1526명으로 5배 이상 늘었다. 전체 발행주식 총수 대비 소액주주 지분율은 67.98%다.삼성전자의 소액주주 수 역시 반등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말 419만5927명까지 감소했던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반년 만에 89.9% 증가하며 797만1242명을 기록했다.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개인 투자자 유입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수가 반년 만에 89.9% 늘어 797만1242명을 기록했습니다.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개인 자금 유입의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주가 급등락이 이어지는 만큼 늘어난 개인주주 기반은 수급의 양면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SK하이닉스의 소액주주 수는 1년 만에 5배...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