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추신수 감독 “34년 야구 인생, 은퇴의 순간에도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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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야구여왕2’ 추신수 감독이 시즌2에서 달라진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LG트윈타워 서관 지하 1층 드래프트 128에서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야구여왕’ 시즌2(이하 ‘야구여왕2’)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신재호 PD, 강숙경 작가, 추신수, 김온아, 송아, 아야카, 장수영, 주수진, 박하얀이 참석했다.

이날 추신수 감독은 시즌2의 전략에 대해 “야구가 참 어려운것 같다. 34년 야구를 했는데, 은퇴의 순간에도 야구가 어려웠다. 알면 알수록, 늘면 늘수록 어려운 스포츠인 것 같다. 여자야구다보니, 계산이 안 서는 건 사실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10점을 이기고 있어도 10점을 내어주는 게 야구다. 판단에 어려움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처음 하는 감독이다보니, 많은 실수도 하고 판단미스도 많았다. 시즌1에서 그런 실수가 있어서 시즌2에서 안 한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코치들과 더 이야기를 하고 의논을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여자 야구가 그래서 재밌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프랜차이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는 각 종목의 스포츠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 블랙퀸즈의 눈부신 성장기를 통해 여자 야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 선수들은 비시즌기 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량을 수직 상승시켰으며, 강력한 신규 멤버까지 영입해 확 달라진 전력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채널A ‘야구여왕2’ 첫 회는 7월 9일(목)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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