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중계 중 "여자라면 먹고 싶다" 발언…결국 법정제재

1 week ago 4
스포츠 캐스터가 야구 중계 중 성희롱성 발언을 하는 장면을 방송한 KBS N 스포츠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어제(11일)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8월 스포츠 캐스터의 이른바 ‘여자라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KBS N 스포츠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1일 이기호 캐스터는 KBS N 스포츠 ‘2024 신한은행 솔(SOL) 뱅크 KBO 리그’에서 한 관중석이 ‘여자라면 최재훈’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자 “저는 여자라면이 먹고 싶은데요. 가장 맛있는 라면이 아닙니까”라고 발언해 논란이 불거졌습..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