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300만 돌파…2026년 한국영화 흥행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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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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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영화 ‘암살자(들)’가 개봉 20일째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한국영화 흥행 TOP5에 진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12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2026년 개봉 한국영화 가운데 다섯 번째로 3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흥행세는 개봉 3주차에도 꺾이지 않았다. ‘암살자(들)’은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75만8587명을 동원하며 3주 연속 주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주차 관객 수는 2주차 66만7698명보다 약 9만 명 늘었다. 개봉 초반보다 오히려 관객이 증가하며 뒷심을 보여줬다. 개봉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날도 누적 15일에 달했다.

실관람객 평가도 상승했다. 네이버 실관람 평점은 개봉 초반 8.0점에서 8.8점까지 올랐고,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뒤에도 평점이 오르며 입소문이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영화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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