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 A-Eye’, CCTV·IoT 기반 위험상황 실시간 감지
건설현장·임대주택 안전사고 예방 전면 확대
현장-본사 직결로 대응 속도·모니터링 효율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늘봄 A-Eye’를 도입, 건설 현장 근로자·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늘봄 A-Eye는 건설 현장·매입임대주택에 설치된 CCTV 영상과 계측기 등 IoT(사물인터넷)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한 뒤 현장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LH는 늘봄 A-Eye의 구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건설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안전모 미착용과 쓰러짐, 중장비 협착, 화재·연기 등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매입임대주택에서는 주택 외부 CCTV를 통해 거동 수상자와 쓰레기 무단 투기, 주택 화재 등을 감지한다.
LH에 따르면 이 이스템은 과거 다단계 구조(현장-지역본부-본사)로 연결돼 있던 관제 체계를 ‘현장-본사 통합 관제센터’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웹 기반의 개방형 시스템을 통해 현장 관계자·관리자 등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할 수 있게 해 현장 모니터링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LH는 이달부터 전국 LH 건설 현장과 전북 지역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늘봄 A-Eye’를 운영한다. 이후 내년 중순까지 비수도권 매입임대주택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 앱 개발과 인력·장비관리 기능 확대, 토석 이력관리 기능 추가 등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정부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업무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늙으면 여기 살겁니다"…부동산 교수가 '내 집' 대신 찜한 곳 [이송렬의 우주인]](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3.44117936.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