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과 근로자들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골든벨'이라는 안전 퀴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1종의 필수 안전 수칙을 바탕으로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OX 퀴즈를 통한 교육을 구성했다. 가장 많은 정답을 맞힌 근로자에게는 소정의 포상이 주어진다. 앞서 지난 2~3월 안전보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골든벨 퀴즈 행사를 먼저 진행하기도 했다. 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으로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롯데건설은 '핵심만 콕! 화상 안전교육'을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또 롯데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식으로 구성한 '만화로 이해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만을 요약한 '중처법 포켓북'을 제작해 전 임직원과 파트너사 관리자에게 이달 중 배포할 계획이다.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