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두 대회 연속 ‘퍼펙트 우승’… 亞게임 2연패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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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3연패 45분만에 日 미야자키 2-0 꺾어 33연승, 올시즌 50승 1패 ‘무적’ 安 “스스로가 정말 자랑스럽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6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미야자키 도모카(일본)를 2-0(21-17, 21-6)으로 꺾고 우승한 뒤 포효하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달 인도 뉴델리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단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고 정상에 오르며 두 대회 연속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다. 선전=신화 뉴시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이 두 대회 연속 ‘퍼펙트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 전망을 밝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신예 미야자키 도모카(20·세계랭킹 9위)를 45분 만에 2-0(21-17, 21-6)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지난달 인도 뉴델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5경기를 모두 2-0으로 승리하며 왕좌에 올랐다. 99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안세영은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6·세계랭킹 2위)에게 패한 후 33연승을 달렸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9개 대회(단체전 제외)에 출전한 안세영은 8차례 단식 결승에 올라 7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일하게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한 대회는 왼발 통증으로 16강에서 기권했던 7월 일본오픈이다. 유일한 패배는 전영오픈 결승전이다. 단체전 경기 성적을 포함한 안세영의 올 시즌 승률은 98%(50승 1패)에 달한다. 지난해 안세영이 작성한 역대 월드투어 단식 최고 승률은 94.8%였다. 이날 안세영의 결승 상대였던 미야자키는 준결승에서 왕즈이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한 수 위 기량을 보이며 미야자키의 상승세를 꺾었다. 결승 첫 세트에서 11-9로 먼저 반환점을 돈 안세영은 이후 4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첫 세트를 따낸 안세영은 두 번째 세트에선 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시작과 동시에 미야자키를 몰아붙인 안세영은 8연속 득점 후에야 첫 실점을 했다. 안세영이 무게중심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상대 코트로 셔틀콕을 넘겨 라인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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