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덴마크 오픈 4강 진출…日 오쿠하라와 결승행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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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서 샤르마 2-0 제압…시즌 9번째 우승 도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2026.9.29 ⓒ 뉴스1 ‘셔틀콕 여제’ 안세영(세계랭킹 1위·삼성생명)이 덴마크 오픈 4강에서 오쿠하라 노조미(11위·일본)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한일전’을 펼친다.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38분 만에 탄비 샤르마(24위·인도)를 2-0(21-15 21-13)으로 꺾었다.이로써 올 시즌 58승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안세영은 4강에서 오쿠하라와 대결한다.오쿠하라는 8강에서 미야자키 도모카(7위·일본)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뒀다.미야자키는 1-1로 맞선 마지막 3게임에서 4-7로 끌려가던 도중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워 기권을 선언했다.역대 전적에서는 안세영이 오쿠하라에 5전 전승으로 압도했다.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서도 만나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안세영이 결승에 진출하면,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왕즈이(2위·중국)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8차례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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