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휴가 때 골프 지적에 국방장관 "장병 격려 차원…부사관 눈물 글썽"

3 weeks ago 5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8일과 9일에도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안보 휴가 때 장병 격려 차원의 라운딩이 있었다고 항변했습니다. 함께 한 부사관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에눈물을 글썽였다며 이런 대통령이 어디 있었느냐고도 했습니다. 유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지난 8월 8일과 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군 골프장을 이용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안보 휴가를 냈다고 발표한 시기였습니다. ▶ 인터뷰 :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통령 휴가 일정에 맞춰 가지고 부랴부랴 골프장을 운영시킨 거예요. 휴가 기간에..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