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22)이 남편 제이크 본지오비와 둘째 아이를 입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소식통을 인용해 브라운 부부가 입양을 통해 둘째 아이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같은 날 공동 인스타그램에 아기의 손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Hi little guy!(안녕, 꼬마야!)”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피플은 사진 속 아이가 두 사람의 둘째 아들이라고 전했다.
다만 브라운과 본지오비 측 관계자는 피플의 확인 요청에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브라운은 최근 SNS를 통해 가족이 늘어난 모습을 간접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7일 올린 영상에는 브라운이 첫째 딸을 안고, 본지오비가 아기띠를 착용한 채 이탈리아 돌로미티 지역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둘째 아이의 모습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브라운 부부는 지난해 8월 첫째 딸을 입양했다고 직접 발표했다. 당시 브라운은 “이번 여름 입양을 통해 사랑스러운 딸을 맞이했다”며 부모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기쁨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24년 결혼한 뒤 이듬해 첫째 아이를 입양했다.
브라운은 과거에도 입양에 대한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입양이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이었다고 말했으며, 향후 친자녀를 갖는 것과 별개로 입양을 통해 가족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브라운은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댐즐’, ‘에놀라 홈즈’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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