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전작권 없는 젊은세대 마음 아파…환수는 절체절명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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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통합 관련 총동창회 주장엔 “제가 현체제 유지 말할수 있겠나” 일축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출근하며 직원들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는 약 4년 만에 다시 기존 청사로 다시 복귀했다. 뉴스1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이런 (발전한) 정도의 대한민국에서 우리 젊은 세대들이 전작권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를 재임 중 가장 중요한 국방개혁 과제로 꼽았다.안 장관은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임 중 가장 역점을 둔 과제를 묻는 질문에 “꼽으라면 자주국방을 향한 전작권 회수”라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수가 가장 중요한, 우리에게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말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뉴스1 안 장관은 “금년에 X연도(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를 정해서 이후에 전작권을 회수해야 한다는 게 기본적 방침이다.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우리가) 유엔에 가입한 193개 나라 중 전작권이 없는 유일무이한 나라”라고 강조했다.정부는 올가을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전작권 전환 이후 전시 한미연합작전을 지휘할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한미 국방장관이 검증 결과를 승인한 뒤 양국 군 통수권자에게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를 건의하는 방식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국방부 깃발이 게양되는 모습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는 약 4년 만에 다시 기존 청사로 다시 복귀했다. 뉴스1 안 장관은 SCM에서 관련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물론 양국이 약간의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큰 틀에서는 (공감대에) 변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최근 3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측이 안 장관이 현행 체제를 유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안 장관은 “제가 사관학교를 통합하며 현 체제를 유지한다는 말을 할 수 있겠나”라며 “기본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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