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KT, 의료 인공지능 전환 협력…데이터 플랫폼·AI 서비스 공동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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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10-20 오전 8:46:24 수정 2026-10-20 오전 8:46:24 가 가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인공지능 전환(AX) 인프라 전문기업 아크릴(0007C0)이 KT와 의료 데이터 표준화 및 활용, 의료 AI 기술·서비스 실증,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박상현 아크릴 매니저, 고의열 아크릴 이사, 신현경 아크릴 부대표, 박외진 아크릴 대표이사, 노형래 KT 기업사업본부장, 장용우 KT 상무, 김완수 KT 팀장, 이종일 KT 부장.(사진=아크릴)이번 협약은 KT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 기반 통합 구축 역량과 의료 사업 경험에 아크릴의 데이터·AI 기술 및 병원 구축·실증 경험을 결합해 의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의 표준화·연계·활용을 위한 기술과 플랫폼 개발에 협력한다. 진료·연구·병원 운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고 실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증을 추진해 현장 요구에 맞는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부·공공 연구과제와 신규 사업 기회도 함께 모색한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활용 범위가 진료 지원을 넘어 데이터 활용과 연구, 행정 및 병원 운영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병원 내 분산된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표준화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현하는 역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아크릴은 의료 데이터 플랫폼 ‘나디아-앤(NADIA-ANE)’, 의료 특화 AI 모델 ‘아름.에이치(ALLM.H)’, AI 운영 플랫폼 ‘조나단.에이치(Jonathan.H)’ 등을 기반으로 데이터 연계·활용부터 AI 모델 적용과 운영까지 연결하는 기술 체계를 구축해 왔다. 병원별 데이터 구조와 업무 환경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구축·실증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KT는 AI·클라우드·데이터를 결합한 통합 구축 역량과 의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AX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병원별 수요에 맞춰 인프라부터 데이터 플랫폼, AI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의료 표준모델’을 공개했다. 환자의 진료 경험 개선과 의료진의 업무 편의 향상, 병원 운영 효율화를 중심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AX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 전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적용 영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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