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에 대해 블로그를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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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으로만 생각할 때는 이해했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 문장으로 옮기면 "이게 정말 맞나?"라는 빈틈이 드러남. 글쓰기는 자신의 이해도를 검증하고 더 조사하게 만드는 방법이 됨 게시하는 글마다 적어도 두 가지를 배우게 됨. 글을 쓰게 만든 최초의 발견과 집필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며, 쓰는 동안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면 게시할 만큼 흥미롭지 않은 글이라고 판단함 단순한 생각 모음보다 반론 가능한 하나의 주장을 세우고 이를 방어하는 글을 권함. 무엇이 가장 흥미로운 논점인지 찾아야 하고, 예상되는 비판에 답하려면 자연스럽게 더 조사하게 됨 잘 모르는 분야를 쓰는 것도 가치가 있음. 이제 막 배우는 사람은 전문가가 당연하게 넘길 수 있는 "애초에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가"부터 설명할 수 있고, 조사하면서 기존 통념이 틀렸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음 제대로 쓰고 있는지는 집필 중 자신의 생각이 바뀌는지, 그리고 첫 초안의 결론이 서론보다 훨씬 명확해졌는지로 확인할 수 있음. 공개하지 않아도 글쓰기 자체로 효과가 있고 LLM에게 기술적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음 글을 쓰면서 배우는 방식 게시하는 글마다 최소한 두 가지 학습이 들어감 글을 쓰게 만든 최초의 발견 집필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실제로는 두 가지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우며, 집필 중 새로운 것을 배우지 못했다면 게시할 만큼 흥미로운 글이 아니라고 판단함 실제 글들도 처음 가졌던 생각보다 훨씬 넓은 학습으로 이어졌음 o3 GeoGuessr 글은 대부분의 AI 프롬프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지만, 최신 OpenAI 모델이 o3의 위치 추론 능력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 C2PA 글은 거의 보편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PKI, 로컬 기기의 개인 키 관리, C2PA의 실제 작동 방식까지 조사함 Luddites 글은 러다이트 운동이 근본적으로 분산돼 있었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지만, 대중적인 러다이트 관련 서적의 묘사보다 훨씬 엘리트주의적이고 여성혐오적이며 폭력적이었던 당시 문화에 관심이 옮겨감 즉 글의 시작점은 하나의 생각일 뿐이며, 쓰고 조사하면서 무엇을 배우게 될지는 미리 알 수 없음 무난한 생각보다 하나의 주장을 세우기 모든 블로그 글에서 하나의 주장을 펼치는 것을 원칙으로 삼음 어떤 주제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만 늘어놓거나, 다른 글에 "나도 동의한다"고 말하는 정도의 글은 게시하지 않음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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