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르 프로밀리아’ 온·오프라인 서브컬처 팬심 공략…26일 국내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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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신작 게임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26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벽람항로’로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만쥬게임즈의 신작 판타지 월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넥슨은 게임 출시를 앞두고 동인 행사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2차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내 서브컬처 팬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게임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이 캐릭터와 세계관을 즐기고 이를 재창작하는 과정까지 지원해 팬덤을 더 탄탄히 한다는 전략이다.●7만 명 찾은 코믹월드서 첫선넥슨은 3월 국내 대표 만화·애니메이션 동인 행사 ‘코믹월드 330 일산’에 게임사 최초로 메인 스폰서를 맡아 국내 팬들과 첫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 3월 14,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7만여 명이 방문했다.넥슨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월과 굿즈를 떼어내면 숨겨진 공식 일러스트가 드러나는 필오프월, 주요 캐릭터를 선보이는 코스프레쇼 등을 마련했다. 대규모 휴게 공간도 운영했다. 단순 게임 홍보를 넘어 팬들의 행사 경험과 창작 문화를 고려한 부스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팬들과의 접점은 온라인으로도 이어졌다. 넥슨은 콘텐츠 플랫폼 ‘넥슨 피크’에 ‘아주르 프로밀리아’ 전용 채널을 개설하고 일러스트와 만화, 코스프레, 굿즈 등 다양한 2차 창작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시일인 26일까지는 팬아트 공모전 ‘하찮은 아비 그림 대회’를 진행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창작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프로밀리아 크리에이터즈’도 운영하고 있다.●출시 후 첫 행사는 ‘AGF’정식 출시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는 ‘AGF’를 택했다. 12월 4~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6’에서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프로밀리아 크리에이터즈’ 수상작을 현장에 전시해 팬들이 직접 만든 창작물을 공식 콘텐츠와 함께 선보인다. 팬들의 창작 활동을 게임의 주요 홍보 요소이자 커뮤니티 활성화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아주르 프로밀리아’는 판타지 대륙 ‘프로밀리아’를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모험과 전투, 건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게임이다.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섬세한 아트워크에 한국어 풀더빙을 더해 몰입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2차 창작은 캐릭터와 세계관을 아끼는 팬들의 애정에서 시작되는 문화다”라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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