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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크리스 터너 구글 대외협력 정책 지식 및 정보 부문 부사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은 이날 ‘AI 연구 및 교육 협력 공동 선언’에 서명했다.
이들은 △AI 공동 과제 추진 △교육과정 개발 및 커리큘럼 구상 △실습 및 워크숍 기회 모색 프로그램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최 총장은 “글로벌 AI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관련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산업과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현장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주의 실사구시 학풍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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