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무소속 안 부끄러워요?" 초등생 질문에…한동훈 대답은

4 weeks ago 17

사진=연합뉴스,한동훈 유튜브

사진=연합뉴스,한동훈 유튜브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거리 유세 도중 초등학생에게 뜻밖의 질문을 받았다. 무소속 출마가 부끄럽지 않냐는 '돌직구성' 질문에 한 후보는 웃으며 답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후보는 전날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산 거리 유세 현장을 담은 쇼츠 영상 15개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후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유치원생 등 어린 학생에게 사인을 해줬다. 자신을 소개하고 공약을 설명하는 모습도 담겼다.

사진=한동훈 유튜브

사진=한동훈 유튜브

아이들은 유명인을 만난 듯 호기심을 보이며 한 후보에게 말을 걸었다. 이 과정에서 한 초등학생이 한 후보에게 "아저씨, 근데 무소속이라고 하면 좀 안 쪽팔려요?"라고 물었다.

한 후보는 이에 "무소속인데 어떻게 하겠냐"며 "안 쪽팔린다"고 웃으며 답했다.

정치권에서는 정당 조직 기반이 약한 한 후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와 거리 접촉을 결합한 전략을 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어린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영상으로 확산시켜 부모 세대까지 인지도를 넓히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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