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애플워치도 티머니 된다…애플페이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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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16 09:53 수정2025.06.16 09:53

사진=티머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티머니 인스타그램 캡처

애플 아이폰 및 애플워치로도 대중교통 탑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티머니는 16일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티머니가 아이폰과 애플 워치에 찾아온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서비스 개시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알릴 예정이다.

애플페이 국내 출시 2년 만에 전해진 소식이다. 애플페이는 지난 2023년 3월 국내 출시됐으나, 티머니 서비스는 사용할 수 없었다. 교통카드 사업자가 애플이 채택하는 결제 표준 'EMV 컨택리스' 규격 단말기로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나 애플에 대한 수수료 지급 등이 문제로 꼽혀왔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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