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맛보면 월급 1만 달러”…美래퍼 스눕 독, 파격 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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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눕 독 엑스(X·옛 트위터) 미국 유명 래퍼 스눕 독이 매달 1만 달러(약 1370만원)를 받고 아이스크림을 맛볼 ‘국제 아이스크림 테스터’를 찾는다는 파격적인 채용 공고를 냈다.28일(현지 시간) ‘USA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스눕 독은 자신듸 아들 코델 브로더스와 함께 2023년 선보인 아이스크림 브랜드 ‘닥터 봄베이(Dr. Bombay)‘의 국제 아이스크림 테스터를 전 세계에서 모집하고 있다.이번 채용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의 다양한 맛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아이스크림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닥터 봄베이는 채용 플랫폼 ‘딜(Deel)’과 손잡고 아이스크림을 직접 맛보고 새로운 맛의 흐름을 파악하며 향후 제품 개발에 의견을 낼 인재를 찾고 있다. 국가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근무지도 전 세계 어디든 가능하다.닥터 봄베이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브랜드의 탄생 배경과도 관련이 있다. 이 브랜드의 이야기는 스눕 독의 아버지인 버넬 바르나도가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낙농장에서 자란 것에서 출발했다. 그는 채용 홍보 영상에서 “우리는 이제 세계로 나아간다”며 “새로운 맛을 찾는 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사진=닥터 봄베이 인스타그램 지원자는 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과정에서 개인 정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아이스크림과 관련한 경험 등을 제출해야 한다.아이스크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하는 질문도 포함됐다. 지원자에게는 “일주일에 아이스크림을 얼마나 먹느냐”는 질문과 현재 자신이 푹 빠져 있는 음식, 맛의 조합 등을 주제로 SNS 게시물을 작성하라는 과제가 주어진다.앞서 스눕 독은 올해 6월 자신의 첫 아이스바 제품 ‘스눕시클스’(Snoopsicles)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라즈베리와 체리, 라임 셔벗 등을 조합한 ‘라즈드 아웃’(razzed out) 맛이다. 제품 포장지에는 실제 과일 주스를 사용했으며 인공 색소가 들어 있지 않다고 표시돼 있다. 24개가 들어있는 한 팩의 제품 가격은 14.99달러(약 2만 500원)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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