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파 아틀레티” AT 마드리드 입단 이강인, 스페인어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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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에서 유래한 감탄사 발렌시아 유스에서 성장해 스페인어 능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ATM 제공)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에 입단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유창한 스페인어로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ATM SNS를 통해 입단 소감을 전했다.그는 ‘아우파 아틀레티’(AUPA ATLETI·가자! ATM)라는 ATM의 대표적 응원 구호이자 상징적 의미의 슬로건을 외친 뒤 스페인어로 “빅클럽에 합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빨리 ATM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모험을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아우파는 바스크어에서 유래해 스페인 전역에서 쓰이는 감탄사로, 응원과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아틀레티는 ATM 팬들끼리 자신의 구단을 친근하게 부르는 애칭이다.이강인은 첫인사부터 유창한 스페인어는 물론 구단 고유의 응원 구호를 직접 외치면서, ATM 구단을 향한 존중과 진심을 전했다.한편 이강인은 이번 이적을 통해 3년 만에 스페인 무대로 돌아왔다.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그는 2018년 1군 무대에 데뷔했고, 2021년 마요르카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괄목 성장했다. 그는 발렌시아와 마요르카 소속으로 공식전 135경기 10골 14도움을 올렸다.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 나온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구애를 받기도 했지만, 더 많은 이적료인 2200만 유로(약 366억 원)를 제시한 PSG로 둥지를 옮겼다.3시즌 동안 ‘현재 유럽 최강팀’ PSG에서 뛴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 포함 수많은 우승컵을 들었다. PSG에서 공식전 124경기 16골 16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UCL 토너먼트에선 벤치만 지키는 등 제한적인 출전 기회를 받았다.이후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의 이탈로 공격력 약화가 우려되는 ATM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스페인 무대 복귀를 희망한 이강인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빅딜’이 성사됐다.이강인은 새 시즌 ATM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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