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군단’ NC 다이노스에 악재가 닥쳤다. 박건우가 전열에서 이탈한다.
NC는 “박건우가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23일 밝혔다.
2009년 2차 2라운드 전체 10번으로 두산 베어스의 부름을 받은 뒤 2022시즌부터 NC 유니폼을 입고 있는 박건우는 매서운 타격 능력을 지닌 우투우타 외야 자원이다. 통산 1506경기에서 타율 0.322(5134타수 1655안타) 152홈런 82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75를 적어냈다.
올해에도 존재감은 컸다. 126경기에 나서 타율 0.302(431타수 130안타) 20홈런 78타점을 기록, NC 타선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는 최근 불의의 통증과 마주했다.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6회초 타격 후 1루까지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왼쪽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낀 것. 이후 인근 병원에서 MRI 검사를 진행했고, 왼쪽 내전근 Grade 1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NC는 “박건우가 23일부터 재활군에 합류해 회복 및 재활 훈련을 진행한다. 복귀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구단은 박건우가 남은 시즌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재활에 집중하며 복귀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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