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엄마 찌르고 뛰어내렸어요”…신고받고 가보니 13세 딸도 흉기 찔린 채 발견

1 day ago 6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으로 인해 3명이 사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남편이 아내와 딸을 흉기로 찌른 후 아내와 함께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

충남 천안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으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 충남소방본부와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6분께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아빠가 엄마를 칼로 찌르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숨져있는 남편 A(40)씨와 아내 B(38)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이후 해당 집에 올라간 구급대는 집 안에서 흉기에 찔린 딸 C(13)양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A씨와 B씨를 화단에서 발견 후 집에 올라가 C양을 확인했다”며 “C양은 경상이라 부축해서 데리고 나와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부싸움 중 A씨가 B씨와 C양을 흉기로 찌른 후 B씨와 함께 27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