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10만 돌파
출산전 휴직 등 이용 역대 최대 전망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및 배우자 출산휴가 등 4개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활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4개 제도를 활용한 근로자는 19만9911명으로, 지난해 전체 수급자 수(34만2388명)의 절반을 이미 넘어섰다. 노동부는 이 추세라면 올해 말 4개 제도 활용자 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동부는 하반기에도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다음 달 20일부터 연 1회, 1주 혹은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단기 육아휴직 제도가 시행된다. 9월 18일부턴 이른바 ‘배우자 지원 3종 세트’가 시행된다. 배우자 유산·사산 휴가가 신설되고, 배우자 출산 후에만 쓸 수 있었던 배우자 출산 전후 휴가를 출산 예정일 50일 전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위은지 기자 wiz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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