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국내 민간기업 최초 글로벌 RE100 달성

1 day ago 6

제주 북촌서모풍력 발전기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 RE100의 운영기관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으로부터 글로벌 사업장 전체의 재생에너지 전환 성과를 공식 검증받았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RE100 가입’에 이어 2025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글로벌 ‘RE100 달성’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RE100은 기업 활동에 사용하는 전력을 화석연료 기반 전기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아모레퍼시픽의 RE100 달성은 사업장 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사무 건물의 온수 공급 방식을 증기 보일러에서 전기 방식으로 전환하고, 사업장별 에너지 효율화를 진행하며 이뤄졌다. 특히 사업장의 냉난방 설비를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개선한 대전 헤어앤뷰티 사업장은 2025년 12월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자발적 에너지 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본사 옥상 태양광 패널 >> 태양광 패널 한 장에서 시작된 15년의 여정 ‘재생에너지’라는 표현조차 낯설던 2011년,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 옥상에 약 0.2MW 규모의 태양광 패널 설비를 마련했다. RE100을 선언한 2021년부터는 사업장마다 지붕·주차장·유휴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대폭 증설해 나갔다. 현재 전사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용량은 약 7.1 MW로, 초기 대비 약 36배 규모로 성장해 연간 전사 전력사용량의 약 10%를 자체 생산하며, 이를 통해 매년 약 30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있다. 또한 일부 사업장에서는 낮과 주말의 잉여 태양광 전력을 저장해 야간이나 평일에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도입해 발전된 태양광을 낭비 없이 모두 사용하고 있다.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 태양광 패널 아모레퍼시픽은 또한 태양광 자가 발전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외부 재생에너지 조달에 나섰다. 정부 부처와 발전사업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내 1호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체결과 제3자 PPA를 체결하며 재생에너지 조달 방식을 다변화했다. 2023년 9월 19일 뉴욕 기후 주간 2023에서 열린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시장 선도 기업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국내 최초로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방식을 도입해 제주 북촌리 마을 주민들이 풍력발전기를 활용해 운...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