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난치병 어린이 팬에 볼뽀뽀…“나 키스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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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공연에서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 팬 올리비아에게 직접 포옹과 볼키스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Heroes for Children 인스타그램 화면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 팬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지민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투어 ‘ARIRANG’ 공연에서 객석을 찾은 어린이 팬 올리비아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당시 모습은 암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는 미국 비영리단체 ‘히어로즈 포 칠드런(Heroes for Children)’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Heroes for Children 인스타그램 화면 영상 속 지민은 공연 도중 객석 가까이 다가갔다가 올리비아를 발견했다. 그는 허리를 숙여 눈을 맞춘 뒤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념품을 건넸고,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인사를 나눴다.이어 올리비아를 품에 안은 지민은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추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에 올리비아는 놀란 표정을 지은 뒤 환하게 웃었다. 주변을 바라보며 “나 키스 받았어(I got a kiss)”라고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올리비아는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BTS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Heroes for Children 인스타그램 화면 히어로즈 포 칠드런 측은 해당 장면을 공개하며 “아직도 이 순간의 감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리비아에게 따뜻한 포옹과 평생 기억할 추억을 만들어준 BTS와 지민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영상이 공개된 뒤 팬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팬들은 올리비아의 환한 표정에 함께 기뻐하며 건강을 기원했고, 어린 팬에게 먼저 다가간 지민의 모습에도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지민은 이날 무대 의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빨강과 파랑 헤어피스로 포인트를 주고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담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한국의 광복절에 열린 미국 공연에서 태극기를 떠올리게 하는 무대 스타일을 선보인 데 이어, 어린 팬과의 따뜻한 교감까지 공개되며 공연 이후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함께 미래 > 구독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김창일의 갯마을 탐구 이준만의 세상을 바꾼 기업가들 오늘의 운세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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