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가 고른 이번 주 공연·전시 7선… 뮤지컬 '베르테르' 17일 개막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전시와 공연을 최대한 취재하여 독자 여러분께 전하고 있습니다. 개막 예정이거나 현재 진행 중인 전시·공연에 대해서는 리뷰와 프리뷰를 제공합니다. 이번 주에 열리는 전시·공연 가운데 아르떼가 볼만한 것들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아르떼 PICK 공연

뮤지컬 <베르테르>

뮤지컬 '베르테르'가 오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약혼자가 있는 롯데를 사랑한 베르테르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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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3월 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꿈과 현실의 괴리 속 방황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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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제810회 정기연주회>

KBS교향악단 제8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하며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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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선율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선율의 리사이틀이 오는 23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클로드 드뷔시의 '3개의 영상 중 라모를 찬양하며', '기쁨의 섬'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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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PICK 전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이 내년 3월 3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에곤 실레,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작품 191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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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도자공예>

특별전 '한국 현대 도자공예'가 5월 21일까지 경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린다. '이건희 컬렉션'의 도화 시리즈 가운데 12점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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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아 파라다이스>

그레고리 마스와 김나영 작가의 전시가 2월 2일까지 서울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열린다. 버려진 물건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반야 키티'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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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황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