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까지 버티고 다음날 떠나셨다”…고 안성기 뒤늦게 알려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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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 아들 안다빈 씨는 자신의 생일까지 함께해 준 아버지에게 깊은 애틋함을 표현했다.

안씨는 아버지가 제 이야기를 듣고 계시듯 느꼈으며, 자신의 생일 다음 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74세의 나이로 별세했으며, 장례식에는 6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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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배우 안성기 아들 작가 안다빈 씨가 자신의 생일까지 버텨준 아버지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 안다빈 인스타그램]

고 배우 안성기 아들 작가 안다빈 씨가 자신의 생일까지 버텨준 아버지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 안다빈 인스타그램]

고 배우 안성기 아들 작가 안다빈 씨가 자신의 생일까지 버텨준 아버지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안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부터 준비해 온 개인전이 이번 주, LA에서 열린다”며 “시카고 작업실에서 열한 번째 작품을 그리고 있던 중 한국에 있는 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썼다.

그는 “아버지께서는 기다려주셨다”며 “대답은 없으셨지만 마치 제 이야기를 모두 듣고 계시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이어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난 저를 보시고 눈물을 흘리셨다던 아버지는 저의 생일이었던 1월4일까지 함께 계시다가 다음 날인 5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좋았던 기억이 참 많다는 안씨는 “장례기간 동안 눈물도 많았지만 웃음도 많았다”며 “아버지께서 남기고 가신 따뜻한 기억들을 잘 보존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끝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한 동안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작품 속에 담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배우’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에 별세했다. 향년 74세. 2019년부터 혈액암 투병을 이어오던 고인은, 지난달 30일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영결식은 지난 9일 서울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진행됐으며 임권택 감독,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각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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