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손흥민 향한 이적설, ‘레바뮌맨’ 이어 ATM까지? 스페인 매체 “FA 된다면 영입 고려”

6 hours ago 2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등장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2024-25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이 끝을 앞둔 상황에서 여전히 새로운 계약 소식은 없다.

소문만 가득하다. 영국 현지에선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 손흥민과의 동행을 이어갈 것이란 반응이 지배적이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등장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등장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그러나 레알과 바르셀로나, 뮌헨, 맨유, 갈라타사라이 등 다양한 클럽과 연결되고 있는 손흥민이다. 토트넘은 공식 입장이 없다. 다사다난한 2025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때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AT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역사적인 선수로 런던에서의 화려한 시기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32세가 된 손흥민은 7골 6도움을 기록, 올 시즌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손흥민은 2025년에 계약이 만료된다.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 중 하나는 AT마드리드다. 그들은 손흥민을 유리한 조건으로 영입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AT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AT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27경기를 뛰며 169골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의 캡틴이자 에이스이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27경기를 뛰며 169골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의 캡틴이자 에이스이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27경기를 뛰며 169골 90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의 캡틴이자 에이스이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다.

그러나 손흥민 역시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이 공식적인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꾸준히 이적설이 나오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더불어 AT마드리드는 레알과 바르샤를 상대로 라 리가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올 시즌 역시 3강 체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들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다.

다만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피차헤스’는 “AT마드리드는 모든 대회에서 최고 수준으로 경쟁하려고 한다. 손흥민의 기량과 경험은 (디에고)시메오네 감독이 바라는 부분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면서 “경제적인 조건이 중요한 변수다. AT마드리드는 손흥민이 FA가 되어야만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FA가 아니라면 이적은 현실화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피차헤스’는 “AT마드리드는 모든 대회에서 최고 수준으로 경쟁하려고 한다. 손흥민의 기량과 경험은 (디에고)시메오네 감독이 바라는 부분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면서 “경제적인 조건이 중요한 변수다. AT마드리드는 손흥민이 FA가 되어야만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FA가 아니라면 이적은 현실화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피차헤스’는 “AT마드리드는 모든 대회에서 최고 수준으로 경쟁하려고 한다. 손흥민의 기량과 경험은 (디에고)시메오네 감독이 바라는 부분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면서 “경제적인 조건이 중요한 변수다. AT마드리드는 손흥민이 FA가 되어야만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FA가 아니라면 이적은 현실화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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