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십절' 기강잡은 김정은 "권위 훼손 색출해 제거"…매체들은 "적대세력 분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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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렇게 속속 외빈들이 도착하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은 간부들의 기강을 잡았습니다. "모든 게 간부들에게 달렸다"며 "권위를 훼손하는 행위를 색출, 제거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겁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주진희 기자입니다.【 기자 】 북한 간부 수십 명이 도열한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도착하고, 간부들은 "만세"를 목청 높여 외칩니다. 북한 최대 '정치 명절'인 조선노동당 창건일 '쌍십절'을 맞아, 당 간부들을 모아놓고 연설을 한 겁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우리 당이 사회주의 운동 역사상 최장의 집권사를 아로새겨올 수 있는 근본 비결과 당 건설의 기본 특징…." 김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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