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와 연락됐다" 허위 보고 의혹…장미란 씨 3개월째 행방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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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 5월 제주에서 37살 장미란 씨가 실종됐습니다. 가족들이 사라진 장 씨를 3개월째 애타게 찾고 있는데요. 그런데 수사를 맡은 경찰이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며 허위 보고를 해 사건을 종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캄캄한 새벽, 후드 모자를 쓴 여성이 휴대전화를 보며 어디론가 걸어갑니다. 실종되던 날, 37살 장미란 씨가 집을 나서는 CCTV 영상입니다. 함께 지내던 남자친구는 장 씨와 연락이 끊기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수사를 맡은 제주서부경찰서 경찰관이 얼마 뒤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장 씨와 직접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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