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여름맞이 ETF 순매수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각 운용사에서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기간 내 순매수 한 고객에게 금액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최대 6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증권’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고객 대상이며, 이벤트 기간 내 일반위탁계좌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ETF를 순매수한 뒤 이벤트 종료 시까지 유지해야 한다.
이벤트 대상 ETF는 삼성자산운용의 경우 △KODEX 미국 S&P500 △KODEX 미국나스닥100 △미국휴머노이드로봇 등이다.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나스닥100 △RISE 미국S&P500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등이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에셋플러스 글로벌플랫폼액티브, △에셋플러스 글로벌일등기업포커스10액티브, △에셋플러스 차이나일등기업 포커스10액티브다.
ETF 순매수 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은 문화상품권 5000원(1000명) △300만원 이상 ~ 500만원 미만은 1만원(500명) △500만원 이상은 2만원(200명)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각각 다른 운용사의 ETF를 순매수 할 경우 이벤트 혜택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운용사별 최대 2만원, 합산 최대 6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애플리케이션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