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한은행 제공]신한은행이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활용한 개인투자용국채 판매를 시작한다.
청약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고객은 별도 전용 계좌 개설 없이 기존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모바일 앱 '신한 슈퍼SOL'이나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청약 금액은 1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판매 상품은 10년물과 20년물이다. 개인투자용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에 가산금리가 연 복리로 적용된다. 퇴직연금 계좌로 투자할 경우 운용수익 과세 이연과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 적용 등 세제 혜택도 받는다. 단, 중도환매 시 가산금리 및 연 복리 혜택이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한은행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58조8888억원으로 전체 사업자 중 1위다. 신한은행은 국채 판매를 통해 퇴직연금 상품 라인업을 넓히고 고객 은퇴 시점과 자금 계획에 맞춘 노후 자금 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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