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웹케시와 '글로벌 통합자금관리' 출시…해외 계좌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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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웹케시 본사에서 진행된 기업고객 글로벌 자금 관리 및 운용 제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왼쪽)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웹케시 본사에서 진행된 기업고객 글로벌 자금 관리 및 운용 제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왼쪽)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와 협력해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글로벌 통합자금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글로벌 진출 기업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구축 및 자금관리서비스(CMS)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진출 기업 대상 통합자금관리 제휴 서비스 출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도입 △공동 마케팅 추진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CMS 고도화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글로벌 통합자금관리 서비스'는 신한은행 기업뱅킹 플랫폼에서 세계 40개국, 300여개 금융기관의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은 국내외 계좌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보고서 기능을 활용해 자금 흐름을 점검할 수 있다. 전자우편(E-mail)과 단문메시지(SMS) 보고서 정기 발송, 고객사 전산자원관리(ERP) 시스템 연동도 지원한다.

해외 법인을 운영하는 기업은 여러 국가에 분산된 자금을 신한은행 플랫폼에서 한 번에 관리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협약식에는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웹케시의 솔루션 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해 기업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며 “국제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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