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026 한국IR대상' 최고 영예 대상 수상…주주환원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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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 전자신문 DB]신한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 전자신문 DB]

신한금융지주가 적극적인 투자자 소통과 주주환원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2026 한국IR대상' 최고 영예인 금융위원장상 대상을 받았다.

신한금융은 유가증권시장 기업설명회(IR) 우수기업 목록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국IR협의회는 신한금융이 지난 4월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성장률을 연계해 예측할 수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2.0) 계획을 발표하며 소통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연간 570여 회의 IR 미팅과 경영진이 참여하는 연 70회 규모 소통 활동, 한국ESG기준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한 점도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신한금융은 밸류업 2.0에서 ROE 10% 이상, 총주주환원율 50% 이상, 보통주자본(CET1) 비율 13% 이상을 중기 목표로 제시했다. 비과세·분리과세 배당을 우선 추진하는 배당 로드맵과 상한 없는 주주환원율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지속 갱신한 결과 주주환원율은 2023년 36.0%에서 2025년 50.2%까지 확대됐다. 올해 3분기 자사주 7000억원 추가 취득과 주당 7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면서 연간 누적 자사주 취득 규모는 1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주와 투자자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소통과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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